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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뒤 이야기/시즌 2018

리그 32라운드 대구 원정

Dresser 2018.11.01 21:06

원래 다른 일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할 뻔했지만, 아침에 일정이 갑작스레 변경되면서 원정 버스에 몸을 실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원정을 못 갔다면 매우 안타까울 뻔했다. 대구FC가 창단 이후 사용하고 있는 대구스타디움은 지나치게 거대한 규모 때문에 축구 관람과 응원에 적절한 경기장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이러한 이유에서 그들은 새로운 경기장을 짓고 있고, 내년부터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대구스타디움의 보안이라든지 관리가 유독 허술하게 느껴졌다. 어차피 이 경기장 쓰는 거 몇 경기 안 남았으니 알아서 하라는 느낌.

경기는 무고사와 문선민의 득점으로 승리! 팀 성적과 별개로 두 선수의 활약은 놀랍기만 하다. 특히 이날 득점으로 무고사는 인천유나이티드 역사상 한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뛰어난 실력과 팬들을 위하는 멘탈까지,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뛰는 모습을 좀 더 오래 보고 싶은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날의 상승세를 몇 경기 남지 않은 리그 종료 때까지 유지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나저나 대구스타디움 원정석에는 폴란드 울트라스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누가 언제 붙인 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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