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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22 유나이티드 vs 대한민국 U-20
  2. 2017.03.20 리그 3라운드 전북현대 홈
  3. 2017.03.12 리그 2라운드 대구 원정 (3)
  4. 2017.03.08 리그 1라운드 SK 홈
  5. 2016.04.21 URAWA CASUALS


파주 NFC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팀의 연습경기를 보고 왔다.
파주는 김도혁이 U-23 팀에 선발되었을 때 가보고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날 경기는 유나이티드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4대0의 완승을 하였다.
아직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이 주로 출전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나 유스 출신의 정빈, 진야, 성준, 보섭 등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 세대가 기대만큼만 성장해 준다면 몇 년 뒤 유나이티드는 분명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진야는 다시 열심히 해서 U-20 월드컵 나가자!

차기 대한민국 축구의 에이스로 기대받는 바르셀로나 유스팀 소속의 이승우 선수도
스페인 진출 전 인천 유스 클럽인 광성중학교 유니폼을 입었던 적이 있어서 앞으로 큰 선수가 되길 기원.

남은 시즌 경기들도 이날 경기처럼 시원시원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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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yo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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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처음으로 축구다운 축구를 보았던 날.
스탠드 맨 앞쪽은 골대에 가려 경기도 제대로 안 보이지만
축구장 친구들 속에 서서 구호를 외칠 때가 제일 재밌다.

김용환-문선민-웨슬리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극혐연두색 팀을 개박살 직전까지 몰고 갔다. (매수 강등!)
선수들이 이기기 위해 끝까지 뛰는 것이 보였고, 우리는 그들을 위해 열심히 노래했다.
울지 마 웨슬리. 다음엔 무조건 넣어라. 세 골 넣어라.

지난번 정빈의 데뷔전에 이어, 진야의 데뷔 순간 역시 스탠드에서는 가장 큰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에서 나고 자란 인천의 자랑들.
부디 우리의 기대보다 더 큰 선수가 되어 파검의 그 이름을 빛내주기를.

아직 세 경기밖에 안 했으니 남은 경기들은 다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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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yo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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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첫 번째 원정. 오랜만에 원정 버스에 타니 역시 잠이 잘 왔다.

원정에서 0대2로 뒤지던 경기를 동점으로 마무리한 것은 분명 의미 있는 결과다.
하지만 2부 리그에서 승격한 팀을 상대로 보여준 처참한 경기력은 올해도 쉽지 않은 시즌이 될 것을 보여주었다.
마음의 준비는 이미 작년부터 하고 있단다.

4년 만에 방문한 대구에는 자신들의 클럽을 위해 노래를 하는 팬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조선 땅에서 잠깐 반짝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자신의 골대 뒤를 지키는 모든 사람에게 박수를.

볼빨간사춘기는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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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7.03.20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7.03.20 23:11 [ ADDR : EDIT/ DEL : REPLY ]


생각보다 많은 관중이 들어온 경기장에서
오랜만에 축구 보니까 전반엔 개막 뽕에 취해있었다.
마냥 즐거운 상태는 딱 하프타임 코요태 축하공연까지만 이어지다가,
후반 경기력 보고 현실로 돌아왔다.
개인적으로는 부노자의 플레이 스타일이 꽤 마음에 들던데.

벌써 다음주 대구 원정이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ㅎ
어쨌든 다시한번 즐겁고 강하게 응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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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yo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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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뒤 이야기2016.04.21 01:32

몇 년 전 일부 인종차별주의자들의 행동으로 인해 큰 홍역을 겪었던 우라와 레즈의 팬들이지만

올해도 여전히 한국, 중국, 호주 등 아시아 전역에서는 그들의 응원가가 울려 퍼지고 있다.


지난달 우라와 레즈의 팬들은 ACL 예선 경기를 위해 포항 스틸야드를 방문했다.

본인 역시 우연히 TV 중계를 보다가 재미있는 것을 하나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스틸야드 원정 스탠드 쪽에 설치된 스톤 아일랜드 심볼의 배너였다.


정보를 수집한 결과 현재 우라와의 스탠드에는

URAWA CASUALS라는 배너를 내걸고 활동하는 몇 인물들이 있다.

이들은 스톤 아일랜드나 CP컴퍼니의 의류를 입고,

버버리나 아쿠아스큐텀의 머플러를 두른 채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고 우라와를 응원하고 있었다.

이들의 옷차림은 전형적인 유럽 캐주얼스의 그것이다.

(구성원 중 일부는 분명하게 자신이 ANTI RACISM임을 밝혔다.)


잘 알려졌다시피 캐주얼 문화는 유럽의 훌리건들이 자신들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비싼 명품 옷을 입으면서부터 시작된 문화이다.

적어도 클럽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은 아시아에서 최고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우라와의 서포터 씬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있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롭다.


이것이 2014년의 우라와 주요 그룹들의 해체 이후에 시작된 것인지

그전부터 존재해왔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URAWA CASUALS는 하나의 그룹은 아니며,

2014년 주요 그룹들의 해체 전까지 각각 다른 그룹에 속해있던

인원들 중 캐주얼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인천을 비롯한 국내의 서포터들도 개인적으로 스톤 아일랜드 등

캐주얼 의류를 착용하는 사례는 종종 보았지만

이렇게 하나의 그룹으로서 제대로 된 형식을 갖추고 활동하는 사례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훗날 인천에서도 시도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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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yo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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