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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04 리그 24라운드 전북현대 홈
  2. 2017.07.18 리그 21라운드 강원 홈

나름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많이 봐왔지만, 이 정도로 상대와 수준 차이가 나는 경기는 처음 본 것 같다.
프로와 프로가 맞붙는 경기라고 하기에 부끄러울 지경.
작년이 역사상 최악의 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심하다.

무엇보다 홈 경기장에서 말도 안 되는 패배를 계속해서 보여준다는 것이 가장 괘씸하고 화가 나는 부분이다.
숭의의 팬들은 이미 등을 돌려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그리고 웬만해선 상대 선수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 편이지만,
살인자 구단의 축구선수인 척 하는 양아치 한 명은 얼른 그만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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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yo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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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축구장 너무 힘들다.
90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와 팬에게 박수를.

강원FC는 도지사가 경기장에 방문함으로써 할 수 있는 최악의 행동인 '축구에 아무 관심도 없는 인원 동원하기'를 실행했다.
그 결과 자신들의 홈 경기장 원정석 가격과 같은 가격의 티켓을 비싸다고 징징거리며, 홈 팬들의 구역에 자리 잡는 일이 다수 발생했다.
축구장은 축구와 축구 팬을 위한 곳이다.

한때 유나이티드의 셔츠를 입기도 했지만, 지금은 범죄자가 된 사람도 숭의를 방문.
승부 조작 범죄자는 축구장에서 꺼져라.

작년 U-18을 졸업하고 바로 프로로 올라온 삼총사 중 보섭과 성준이 이날 리그 데뷔 경기를 치렀다.
특히 보섭은 결정적인 슈팅을 날리기도 했는데, 만약 들어갔다면 정말 울었을 것 같다.
Y는 항상 유스일수록 감싸주는 게 아니라 더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자꾸 팔이 안으로 굽는 건 어쩔 수 없다.
볼 보이도 우리 유스니까 원정 골키퍼들 조심해라.

강원을 개박살 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그래도 희망을 본 것만으로도 다행인 경기였다.
수요일엔 벌레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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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yo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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