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ce Chronicle

U-18 전반기 왕중왕전 결승 본문

골대 뒤 이야기/시즌 2018

U-18 전반기 왕중왕전 결승

Dresser 2018.08.02 02:26

2008년 공식 창단한 인천유나이티드 U-18 팀은 2013년 전국체전 결승에 진출하며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노렸다. 2013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주요대회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직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나도 전국체전 결승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주요 경기에는 최대한 직접 찾아가 응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반기 왕중왕전 결승도 첫 우승의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창녕에 다녀왔다.

결과는 또다시 아쉬운 준우승이었다. 이번에는 정말 우승할 때가 됐다고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이었다.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전반전 형빈이 선제골을 넣고 뛰어오던 순간을 기억한다. 그 짧은 순간의 감정과 마음을 공유하기 위해 굳이 경상도까지 유소년 경기를 응원하러 간 것이다. 단 한 명의 선수라도 그 순간의 감정과 경기 후의 눈물을 기억하는 유나이티드의 프로 선수가 된다면 나는 만족할 것이다.

'골대 뒤 이야기 > 시즌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컵 16강 목포 홈  (0) 2018.08.08
리그 21라운드 포항 홈  (0) 2018.08.06
U-18 전반기 왕중왕전 결승  (0) 2018.08.02
리그 20라운드 전남 원정  (0) 2018.07.30
FA컵 32강 포천 홈  (0) 2018.07.29
리그 19라운드 GS 홈  (0) 2018.07.24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