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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뒤 이야기/시즌 2018

리그 19라운드 GS 홈

Dresser 2018.07.24 21:52

고작 2승일 뿐인데, 여전히 리그에서 꼴찌일 뿐인데.
다시 한번 여름밤의 숭의는 뜨거웠다.

경기 종료 후 숭의는 눈물바다가 되었다.
극적인 승리에 감정이 벅차올라서,
벌레들을 보기 좋게 밟아버린 것이 기뻐서,
클럽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가 된 문선민이 놀라워서,
팬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남준재를 보고,
각자의 이유가 있는 눈물이었다.

숭의의 노을은 늘 아름답지만 유독 더 아름다워 보이는 밤이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모든 걸 부숴버릴 듯한 이 기세로 남은 시즌을 버텨야 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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